미술계의 방탄소년단을 만들길 꿈꾸는 엘디프 양보라 나현수 대표

류재부 / 기사승인 : 2018-11-01 13: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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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오는 1일부터 2일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8 싱가포르 한류박람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KBEE)'가 개최된다.


‘싱가포르 한류박람회’는 한국 기업 브랜드 홍보를 위하여 매해 개최되는 해외 최대 규모의 한류 종합박람회로 YG Plus, SBS, Q10등 국내외 4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역대 홍보대사로는 슈퍼주니어부터 빅스, 아이콘, 인피니트, NCT127, 레드벨벳, 하지원, 이광수 등 정상급 스타들이 함께 했으며 올해는 송지효와 이준호(2pm) 스누퍼가 함께한다.


KBEE 행사장 속 아기자기한 그림 엽서들로 꾸며진 한 부스, 'Meet The Hottest Korean Artist!'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바로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작가와 작품을 알리고 있는 엘디프의 부스다.


엘디프 양보라 대표는 "한국에는 아직 알려지지는 못했지만 퀄리티 있는 그림 아티스트들이 많다.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만 생긴다면 전 세계인이 한국의 멋진 그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엘디프의 나현수 공동대표는 “K-Pop과 K-Food에 이어 이젠 K-Art가 전 세계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며, 방탄소년단(BTS), 엑소, 트와이스처럼 외국에서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예술 분야의 K-Artist를 만드는 것이 이번 전시회 참가의 목표"라고 밝혔다.


엘디프는 아티스트와 저작권을 보호하는 예술공정거래 플랫폼으로, 작품 판매 순수익의 최대 50%를 아티스트와 공정하고 투명하게 분배하는 예술 스타트업이다. 아티스트의 작품 에디션을 사면 순수익이 바로 아티스트에게 돌아가는 ‘착한 아트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두 대표는 "해외 전시는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하고 즉각적인 경제적 보상을 기대하기는 힘든 면이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예술 시장에 한국의 그림과 아티스트를 알리고 엘디프의 ‘예술공정거래'라는 선한 철학을 공유하는 초석으로서 이번 한류박람회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엘디프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아시아 최대 이커머스인 쇼피 싱가포르(Shopee SG)에 입점했고, 행사 현장에서 QR코드로 바로 현지 스토어에 접속하여 그림 작품을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한국 작가의 작품들을 싱가포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고 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한국의 미술인, 미술계의 방탄소년단을 만들고 싶다는 엘디프,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엘디프와 K-Art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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