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 어나더라운지가 일반 브랜드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진행하는 첫 시즌 오프 세일로 백화점 코트 퀄리티의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코트와 울코트를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디자이너 브랜드 어나더라운지의 코트는 ‘갓성비’ 코트로 불리며, 프로모션이 시작될 때 마다 예약 주문이 폭주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파격적인 가격대로 제공되어 어나더라운지 코트의 퀄리티가 의심될 수 있지만 구매 고객들의 후기에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하이엔드급 퀄리티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현재 1, 2차 완판 후 3차 예약 주문이 진행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어나더라운지는 그동안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하지 못했던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2030 고객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백화점 코트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품이 출시되어 기존 고객들의 재구매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브랜드들의 무거운 이미지에 비해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 어나더라운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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