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9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올해 설은 2월 5일로, 연휴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4일이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이틀 전날인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의 하루 뒤인 7일까지며,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42개 운항편에 대한 6746석이며, 전년 대비 공급석이 1.12석 늘어난 규모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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