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한국피자헛은 4일 공식 서포터즈 ‘암쏘헛(I’m So Hut)’ 2기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피자헛은 소비자들에게 피자헛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고 차세대 푸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한 달 간 공식 서포터즈 ‘암쏘헛’ 2기를 모집했다.


모집에는 319명이 참여했으며, 약 15:1의 경쟁률로 최종 21명을 선발했다.


피자헛은 4일 피자헛 목동중앙점에서 발대식을 진행해 선발된 참가자들에게 피자헛 브랜드를 소개하고, 앞으로 진행하게 될 과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암쏘헛’ 2기 참가자들은 향후 6주간 단체 및 개인 미션을 통해, 피자와 피자헛 브랜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푸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가한 대학생 김효진씨는 “평소 피자헛의 피자를 애용하는 소비자로서 애정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어 이번 활동에 참가하게 됐다”며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사람과 협력하며 피자헛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창의력을 발산할 장을 열어주는 것과 동시에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피자헛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서포터즈를 기획했다”며 “‘함께 즐기는 피자헛’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팀 활동을 추가한 만큼, 서로 시너지를 내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팅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헛은 최근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피자헛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해 말 진행한 ‘랩 따라하기’ 이벤트는 피자헛의 대표 프로모션인 ‘3040 프로모션’(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 배달·레스토랑 30%, 방문포장 40% 할인)을 주제로 랩을 해 응모하면 우수자를 선발해 광고로 제작하는 것으로, 1월까지 총 5개 팀의 광고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피자헛]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