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롯데제과가 몽쉘의 신제품 ‘쁘띠몽쉘 생크림케이크’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3일 “‘쁘띠몽쉘 크림’과 ‘쁘띠몽쉘 카카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기존 몽쉘에 바닐라빈과 헤이즐넛 커피잼 등 새로운 소재를 첨가해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작다’ 또는 ‘귀엽다’는 의미의 프랑스어 ‘쁘띠’라는 제품명처럼 이번 신체품은마카롱 사이즈의 작고 아담한 크기로, 한 입에 먹을 수 있어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고 입술에 묻지 않아 간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쁘띠몽쉘은 프리미엄 생크림케이크라는 ‘몽쉘’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제품으로, 수제 디저트급의 품질을 추구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생크림 함량을 국내 최고 수준(3.4%)으로 높였으며, 맛도 기존 몽쉘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내부 평가가 나온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낱개 12개가 들어간 이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800원(198g)으로, 크기를 감안하면 기존 몽쉘(6000원/384g)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출시 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대부분의 평가자들이 구입 의사를 밝힐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쁘띠몽쉘은 일부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달 중으로 전국으로 확대 출시될 계획이다.


[사진제공=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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