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새마을휘트니스 브랜드로 대중적인 피트니스센터를 개척하고 앤앤컴퍼니가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창업투자사 등 벤처캐피탈이 자본금의 10% 이상을 투자한 벤처투자기업 유형이다.


앤앤컴퍼니는 지난 12월 알펜루트자산운용, 스마일게이트투자자문, 로드스톤PE, 보광창업투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2010년 보라매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새마을휘트니스 방화 41호점을 개장하며 액티브회원 10만 명, 누적회원 30만 명을 달성한 피트니스 전문 업체다.


직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새마을휘트니스는 합리적인 가격, 지하철 5분 거리 입점, 전 지점 회원권 사용, GX(그룹운동) 프로그램 무료 이용 등 가성비 높은 소비자 친화형 서비스 전략을 시행해 왔다.


앤앤컴퍼니 구진완 대표는 “새마을휘트니스가 개척하고 있는 길이 국내 피트니스 산업의 새로운 문화와 역사가 되고 있다”며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계기로 기업 내부의 혁신적 사고와 사회적 책임의식을 강화해 국내 1위 피트니스 전문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지켜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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