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회원 1,045명(남 540명, 여 505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류층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이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새해 소망’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약 55%가 ‘연애와 결혼’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의 만 25세 이상 미혼 남성 회원 설문 응답자 중 46.5%, 여성 회원 44.2%는 ‘2019년 새해 소망을 해맞이 명소에서 맞이할 계획’라고 응답했다. 새해 소망으로 ‘연애와 결혼(55%), 건강(33%), 직업 관련(21%), 기타(10%) 순이다.


이번 설문 응답자 ‘구 모씨’(35세, 남)는 “사실 결혼하지 않은 미혼남녀라면 새해 소망을 연애나 결혼이 가장 큰 소망이 아닐까?”라며, “바로연을 통해서 새해엔 진짜 내 짝을 만나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 모씨’(30세, 여)는 “새해 소망으로는 언제나 첫 번째로 가족의 건강을 비는 편”이라며, “이번 2019년 새해 소망은 정동진의 해돋이를 보며 가족의 건강은 물론, 좋은 인연을 만나 진지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빌 계획이다”라고 응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새해 소망을 해맞이 명소에서 보내는 미혼남녀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생각보다 많은 미혼남녀들이 친구들과 일출을 보러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해맞이 명소에서의 로맨스를 꿈꿔 보는 것은 어떨까?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후회 없이 마무리 잘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2019년엔 언제나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연은 재혼, 상류층, 전문직, 기독교 결혼정보회사로 맞춤 상담과 매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애정 운세, 연애 진단, 배우자 테스트를 무료 제공 함으로써 미혼남녀들의 연애와 결혼에 관련된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바로연 이벤트 참여 및 테스트 이용은 공식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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