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bhc치킨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환경 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 2기 2조는 지난 주말 서울 마포구 ‘난지 수변생태학습센터’를 찾아 시설 내 습지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은 시설 직원들을 도와 습지원 내 유해식물 제거, 산책로 데크 보수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 강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작업도 진행했다.


올해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은 2기 공식 활동을 종료한다.


해바라기 봉사단 2기는 5명씩 2개 팀으로 편성되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 노인복지센터, 장애우 복지시설, 유기견 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10개월간 총 20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3기 단원 모집 공고는 오는 2019년 1월 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의 공식 활동은 오는 2월부터 진행된다.


bhc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항상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해바라기 봉사단원분들 덕분에 2기 봉사단 활동을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3기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 BSR(bhc+CSR)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사회 기여 프로그램 기획부터 기관 섭외까지 직접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활동에 따른 소요 비용은 bhc치킨이 전액 부담한다.


[사진제공=bhc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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