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신한카드가 27일 중장기 경쟁력 및 미래 대응 강화를 위한 2019년 조직 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초연결·초개인화 경영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과 빅데이터 사업을 맡고있는 플랫폼사업그룹 중심으로 에자일 조직 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사업그룹내 각 본부에 있는 현재의 셀(5~8명 구성 팀급단위 조직) 조직은 그룹장 또는 본부장 권한으로 연중 주어진 업무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직이 재구성되고 운영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그간 초연결 경영전략을 추진, 디지털 역량 강화와 내·외부 자원의 연결·확장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수준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금번 조직 개편으로 초연결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또, 미래 수익력 제고를 위한 오토금융·Fee-biz·렌탈 등 3대 사업라인도 강화했다. 사업 독립성 확보 및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오토사업본부와 수입차금융팀을 신설하고, 수입차금융센터를 1개에서 3개로 확대했다. 중개수수료 기반의 사업라인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구축하고, 렌탈사업 전담 조직도 신설됐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의 S.A.Q 전략 기조하에 ‘빠르고 영민한’ 환경 대응을 통한 카드본업의 경쟁력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을 통합적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고객분석팀을 신설, 시장환경 변화에 영민하게 대응하는 고객 관점의 조직을 강화했다. 경영기획그룹 조직의 슬림화를 통해 시장환경에 재빠르게 대응하고, 마이샵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전담 조직을 신설한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신한카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2팀, 2지점, 1센터가 증가한 6그룹 22본부 63팀 25지점 20센터 10셀 체제를 구축했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위기 환경 변화속에서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 및 미래대응 강화 관점에서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2020년 아시아 리딩금융그룹 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신한카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2019년 신한카드 임부서장 정기인사’ 내역


<경영진 선임>


◇부사장 ▲ 플랫폼사업그룹장 이찬홍


◇상무(D2) ▲ 경영기획그룹장 문동권


◇상무 ▲ 빅데이터사업본부장 김효정 ▲ 준법감시인 이병호


<승진>


◇본부장(D2) ▲ MF사업그룹장 안중선


◇본부장 ▲ 디지털First본부장 유태현 ▲ 신성장본부장 박창훈


▲ 재무기획본부장 김남준 ▲ 중부본부장 정명진


◇부서장 ▲ 수입차금융팀장 최낙주 ▲ 그룹영업팀장 김광욱


▲ 디지털기획팀장 김진홍 ▲ BD기획팀장 김종화


▲ 재무팀장 김정기 ▲ 리스크관리팀장 황준수


▲ 영남수입차금융팀장 강윤진 ▲ 중부수입차금융팀장 박용필


▲ PI 2셀장 박재욱 ▲ PI 3셀장 노정주 ▲ PI 4셀장 박기석


▲ 빅데이터 1셀장 천석진 ▲ 서울1금융센터장 송소희


▲ 서울1고객센터장 박은혜 ▲ 부산고객센터장 전경미


▲ 대구고객센터장 김정일 ▲ 대구신용지원센터장 송재학


▲ MyAUTO금융센터장 김남채


<이동>


◇부사장 ▲ 영업추진그룹장 최인선


◇본부장 ▲ 원신한사업본부장 이영민 ▲ 영남본부장 김선건


▲ 신용관리본부장 손병관 ▲ 브랜드전략본부장 장낙도


▲ 오토사업본부장 장재영


◇부서장 ▲ 영업추진팀장 오상률 ▲ 고객분석팀장 정승은


▲ 온라인회원팀장 남상훈 ▲ 금융기획팀장 박해창


▲ 렌탈사업팀장 이병철 ▲ 원신한추진팀장 김종국


▲ 디지털마케팅팀장 박상원 ▲ 디지털페이먼트팀장 이제철


▲ ICT기획팀장 한재훈 ▲ ICT개발2팀장 정승용


▲ 디지털개발팀장 유병춘 ▲ 클라우드TFT장 원경용


▲ 전략기획팀장 조문일 ▲ 신사업팀장 박민수 ▲인사팀장 김종화


▲ 조직문화팀장 백태현 ▲ 총무팀장 김광득 ▲ 정보보호팀장 남훈


▲ 인천지점장 유상훈 ▲ 일산지점장 신성민 ▲ 영남회원팀장 김태경


▲ 부산지점장 권택구 ▲ 대구지점장 문성권 ▲ 울산지점장 정철화


▲ 제주지점장 최상희 ▲ 수원지점장 김현준 ▲ 천안지점장 김용진


▲ 청주지점장 김용 ▲ 전주지점장 민만수 ▲ 부산CRM센터장 김종성


▲ 광주CRM센터장 박창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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