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트라움하우스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분양한 ‘더 라움 펜트하우스’의 계약이 시작됐다.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더 라움 펜트하우스’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총 321실 모집에 472건의 청약접수가 몰린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10억 원~16억 원 선의 고가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67㎡의 거주자 우선 모집에서는 7.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과 함께 오피스텔 357실이 조성된다. 세대 내부는 4.5m의 높은 층고와 대리석 마감의 아치형 계단 설계를 통한 품격 있는 단지로 설계된다. 또 거실 전체는 통유리로 구성 돼 있어 남산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지상4층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피트니스와 인피니티 풀, 사우나,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적용된다.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을 통해 조식서비스를 선보이며, 발렛서비스와 하우스 키핑 등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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