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이 ‘모두의마블’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부터 개최한 ‘월드 챔피언십’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총 6개국 12명의 승부 끝에 대한민국, BJ듀오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태국의[JiogKo]B#888 선수가 기록했다.


최종 우승자 BJ듀오는 상금 및 10만 다이아(게임재화)와 함께 본인의 특색을 담아낸 게임 내 고급캐릭터 ‘S+등급 카드’가 제작되는 혜택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우승을 차지한 BJ듀오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준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넷마블은 국가대표 결정전에 이어 최종결정전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현장 관람객에게 양 일간 총 6천 다이아(게임재화)를 제공하고, ‘모두의마블’ 대표 캐릭터 데니스 및 슬기와 함께 관람객 전원에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선물하는 등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도 선사했다.


또한 ‘우승국 맞추기 이벤트’와 플레이만으로 게임 내 아이템인 ‘챔피언 주사위’를 획득 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진행해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빼놓지 않았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게임의 출시 5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월드 챔피언십’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국민 모바일 게임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사랑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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