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째 치솟는 휘발유 가격... “당분간 오름세 유지할 전망”
15주째 치솟는 휘발유 가격... “당분간 오름세 유지할 전망”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10.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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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이현주 기자]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무려 1700원대를 앞두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이달말 1700원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과 경유 판매가격은은 전주보다 각각 15.4원, 16.5원 오른 1674.9원, 1477.9원을 기록했다. 무려 15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상표별 판매가격으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1648.2원)와 경유(1452.2원)가 최저가로 집계됐으며, 일반 정유사들의 경우 SK에너지 휘발유(1690.8)와 경유(1494.3원)이 최고가를 기록하고 현대오일뱅크 휘발유(1668.6원), 에쓰오일 경유(1471.1원)가 최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휘발유(1758.9원)가 최고가로 전국 평균 대비 84원 높았으며, 대구 휘발유(1649.1원)는 전국 평균 대비 109.8원 낮아 최저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한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 급락, OPEC의 9월 생산량 증가 및 석유수요 증가세 전망 하향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으나, 7주 연속 증가했던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국내제품가격은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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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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