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신한금융투자는 변화추진 조직 ‘영리더’가 ‘사랑의 헌혈’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550장과 소아암 환자 치료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항암치료 과정에서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리더는 신한금융투자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2018년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나눔을 포함, 시각장애인 취업지원, 소외계층 주택 개보수 공사, 청소년 급식 지원 사업, 1사1촌 농촌 마을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중이다.


신한금융투자 박재우 영리더는 “소아암 어린이들은 다른 질환에 비해 항암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이유로 수혈을 받는 일이 많다.”라며 “헌혈증에 적힌 신한금융투자 임직원의 수많은 이름이 지원을 받게 될 환아 가족들의 수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커다란 격려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헌혈증을 지원해 왔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