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세종대학교는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안병훈(외식경영학전공·17) 학생이 ‘2018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홍콩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주최한 이 대회는 ‘전 세계의 걸출한 인재를 한곳에 모아 고전을 뛰어넘는다’라는 주제로 치러졌다.


이날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만 40세 이하 42명의 프로 중식 셰프들이 참가했다.


심사는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7인의 중식 마스터 셰프들이 맡았다. 수상자는 음식의 맛, 질감, 창의성, 외관 및 위생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안병훈 학생은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어 뿌듯하다”며 “한국의 중식을 중화권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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