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 공급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문을 연지 3일만에 1만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단지는 서울 강남과 가깝고 분양가가 저렴하다. 또한 2020년에는 서판교터널이 완공될 예정으로 강남과 함께 판교테크노벨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서울접근성과 함께 3.3㎡당 평균 2030만원의 경쟁력 갖춘 분양가가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번 청약제도 개편으로 부적격 당첨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청약 자격과 청약 가점 계산에 대해 수요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당해지역 1순위 27일 1순위 기타지역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된다.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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