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동아제약이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제약은 14일 “동아제약이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또한번 인정받았다”며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이래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 5회 연속 CCM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CCM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그동안 회사는 제품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 전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활동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하고 개선해왔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특히 소비자 패널단을 운영하고, 소비자 패널단으로부터 제품개발, 마케팅 등에 대해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 받고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종 소비자를 최우선 가치로 한다는 실행지침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비자 의견을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신뢰받는 동아제약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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