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진우 기자] 다이어트 토탈 솔루션 플랫폼 업체 ㈜야하자가 지난 25일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강남 유명 트레이너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PT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야하자의 협력업체인 문찬곤 대표와 홍주연, 이성민, 심민지 외 10여명의 트레이너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사업 설명회 이후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온라인 PT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야하자는 스마트 피트니스 기기와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개개인 맞춤 운동관리, 식단관리, 체형관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온라인 피트니스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와 협업하여 30분 운동으로 6시간 효과를 발생시키는 EMS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닭가슴살 국내 1위 업체인 아임닭/아임웰,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식단 전문업체 키플 및 각종 대학병원에 납품하는 임당식단 전문업체 닥터키친과 제휴하여 소비자에게 1주일치 건강식단을 제시하고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야하자 관계자는 “이번 트레이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홈트레이닝 EMS 저주파운동기구 엑스패드(X-PAD)장비를 기반으로 한 1:1 온라인 PT 서비스를 12월 내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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