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서울 대치동 소재 재수학원 진학습학원이 도심형기숙학원 관리툴인 ‘학생 커리큘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숙학원가에서 가장 소수 인원인 15명 내외로 한반을 구성해 강사와 멘토가 이중으로 학생의 성적향상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학생 개인이 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원은 일반적인 경기도기숙학원에서 진행하는 학생관리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장봉석 원장은 “서울기숙학원 프로그램은 강남구 대치동의 대형 재수학원 대부분이 운영해 온 방식이었으나 세밀한 관리가 어려웠다”며 “이번 기숙학원 프로그램은 세밀함과 뛰어난 강의를 결합한 재수성공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차 재수선행반은 오는 17일 개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제이디미디어그룹]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