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 투시도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최초’, ‘처음’이라는 타이틀에는 많은 의미가 부여된다. ‘최초’라는 말에는 본래 의미 보다 ‘강점’이나 ‘특징’, ‘차별성’ 등의 의미가 더해지기도 한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초’라는 타이틀이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 한 달 남짓 남은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최초’ 타이틀을 단 단지가 여럿 공급된다.


원건설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98번지 일원에 짓는 오피스텔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3~18㎡, 총 36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파주 운정신도시 내 대규모 주거복합 개발지구의 첫 공급 상품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하나로마트(예정)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운정스포츠센터, 소리천, 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GTX-A노선과 지하철 3호선 구간 연장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복층 특화설계와 테라스 설계(일부)가 도입되며, 대부분의 가전·가구가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발렛파킹, 청소, 세탁(유료서비스)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마련된다.


10년 임대수익보장 지급보증서의 발행으로 공실이 있어도 100% 임대수익을 보장하며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반도건설은 12월,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원에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이 광주광역시에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인 이곳은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62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남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인 광주양동시장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광주 1호선 돌고개역과 양동시장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광주선 광주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월산초, 무진중이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주변으로 발산근린공원과 광주천변 산책로가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동양건설산업은 남양주 별내신도시 7-1, 2, 3, 4블록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파라곤 스퀘어는 국내 최초로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맘을 콘셉트로 한 대규모 전문 복합몰이다.


용암천 수변공원과 연결돼 용암천변을 따라 스트리트 상가가 400여m에 걸쳐 조성된다. 약 6100여㎡ 규모의 초대형 키즈직업체험관을 비롯, VR파크 및 엔터테인먼트존 등 키즈 관련 시설과 문화, 외식 및 보육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전주 스마트 플러스’는 그동안 오피스텔 공급이 적었던 전주 도심, 한옥마을 인근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오피스텔이다.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603-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오피스텔과 호텔,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9층, 전용면적 18~22㎡, 총 98실로 구성된다. 호텔이 같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자들은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이 약 370m 거리에 위치하며, 전주영화의거리, 전주중앙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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