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 동국대학교 출판부가 ‘청정 율사 경산 스님의 삶과 가르침’을 출간했다.


동국대학교는 4일 “‘청정 율사 경산 스님의 삶과 가르침’을 출간하고, 오는 11일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 출판기념회와 봉정식을 열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경산 스님의 일대기를 정리한 책으로, 경산 스님이 출가를 결심한 순간부터 종단의 화합과 포교불사를 위해 했던 헌신이 담겨 있다.


특히 저자인 불교전문작가 박원자 씨가 경산 스님이 생전에 일생을 회고한 이야기를 담은 테이프를 기초자료로 삼아 쓴 책이어서 스님의 목소리를 생생하고 진솔하게 느낄 수 있다.


[사진제공=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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