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넷마블은 4일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2대 째는 얼터 짱’을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기 서번트(캐릭터) ‘잔 다르크 얼터’가 어린 산타가 됐다는 설정으로, 스토리를 감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메인 퀘스트는 날마다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마지막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한정 서번트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4성/랜서)’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스킬 구성이 안정적인 서번트로, 산타다운 연출과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보구(필살기)가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를 하면서 ‘기적의 양말’을 많이 수집할수록 좋다.


획득한 ‘기적의 양말’은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고, 이벤트 한정 서번트와 영기재림(일종의 장비)을 얻는데도 필요하다.


또한, 특정 서번트를 게임 전투에 활용하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의 수가 증가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이슈타르(5성/아처)’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슈타르’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으로, 체력과 스킬이 강력하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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