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재단법인 행복한재단은 강윤묵씨를 신임 사무총장에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강윤묵 신임 총장은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뉴미디어팀장, 국회 보좌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문위원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행복한 재단 정하균 이사장은 “강 총장은 국회 재직 시 가장 적극적으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권익옹호에 힘써 온 사람 중 한 분으로, 우리 재단 사무총장직의 적임자”라며, “앞으로 재단의 목적사업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 총장은 “투명한 재단 운영으로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행복한 재단은 희귀·난치질환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복지사업, 권익옹호사업, 인식개선사업, 의료봉사활동 등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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