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 세 번째 TV 광고 영상 버전인 ‘진서연 편’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출시에 앞서 TV 광고를 진행 중인 넷마블은 게임에 대한 높은 완성도를 전하는 ‘트랜드세터 편’과 게임의 스토리를 알 수 있는 ‘트레일러 편’에 이어 이번에는 게임 핵심 캐릭터를 설명하는 ‘진서연 편’을 선보였다.


진서연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계관을 이끄는 핵심 캐릭터로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세상에 대한 복수를 하게 되는 희대의 악녀 역할을 맡았다.


이번 영상은 케이블 TV 채널을 비롯해 공중파, 지하철 등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게임의 완성도, 스토리, 캐릭터 등 각각의 특징을 살린 세 편의 광고 영상을 통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대한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출시가 임박한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에 만전을 다해 기대 이상의 재미와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 및 브랜드 사이트, 공식 커뮤니티 앱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World’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6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명 선점, 사전등록, 보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캐릭터명 선점의 경우 처음에 준비한 서버 50개를 비롯해 1~4차에 걸쳐 추가한 50개 서버가 모두 마감됨에 따라 지난 23일 기존 서버 50개의 수용 인원을 확대했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은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보패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급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Full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담아냈다.


이에 더해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는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재미를 제공한다.


[사진제공=넷마블]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