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교촌에프앤비는 27일 네이버 간편주문 입점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모바일 사용자 증가추세에 발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매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간편주문은 채팅을 기반으로 한 주문서비스로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PC 및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검색창에 ‘교촌치킨’을 검색 후 ‘주문하기’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메뉴·매장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네이버 간편주문 입점 기념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네이버페이 결제 시 첫 주문에 한해 네이버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에 대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모바일 주문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자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교촌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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