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관계자에 따르면 22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과 ‘고령화’ 바람을 타고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사회복지전공’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사회복지전공은 지난 2004년 첫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2014년 8월까지 6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사이버대학 최초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인가받았다.


현재 사회복지전공의 교육 과정은 전공기초와 전공입문, 전공심화 및 응용으로 구분된다.


전공기초과정에서는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며 전공 입문에서는 사회복지사로서 갖춰야 할 정책 및 행정분야, 사회복지실천분야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전공입문 과정에서는 사회복지윤리와 철학을 통해 사회복지와 관련된 철학적인 지식을 확보하고 윤리교육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과정인 전공심화 및 응용에서는 각 분야별 심화학습과 응용학습을 통해 사회복지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사회복지전공과 학술교류 협정체결, 전국 사회복지실습 협력기관망 구축 및 실습전담교수제 운영, 지도교수제를 통한 진로코칭과 커리어개발, 전국 8개 지역캠퍼스 전공 특강 및 교수학습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전공 박형원 학부장 교수는 “사회복지전공은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고 있는 학과로 우수한 전문 인력들을 배출하고 있다”면서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1일부터 2019년 1월11일까지 ‘2019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된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을 비롯하여 학과명을 새롭게 바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등 포함 총 30개 학과 전공이다.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신설), 글로벌개발협력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신설)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문예창작학과(신설)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이다.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교 및 학점인정 기관을 통해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한 자는 2, 3학년으로 편입학도 가능하다.


[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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