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대형 가구 아울렛인 이채가구아울렛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가심비’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심비’란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라는 의미로 올해 가장 주목을 받는 소비 트렌드다. 그 동안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를 중시했던 이들이 구매에 이은 심리적 만족감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때문에 가성비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펼쳐졌던 업체들의 마케팅 역시 ‘가심비’를 함께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중에 이채가구아울렛 역시 ‘가성비’와 ‘가심비’를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구매 과정을 제안한다. 특히 30여 개 이상의 매장에서 각 매장의 특징과 개성을 담고 있는 기획 상품들을 선보이며 해당 제품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채가구아울렛은 30여 개 이상의 가구할인매장이 백화점과 비슷한 오픈형 쇼핑몰 구조로 되어있어 계절이나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구조에서 자연스럽게 부각이 되었던 부분이 바로 ‘전시가구’다. 매장별 주력 상품을 전면에 배치하여 소비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제품의 가격과 품질을 비교할 수 있으며, 이렇게 전시된 가구는 총 3,000여 점 이상. 공장직영, 생산자 직판으로 거품이 없는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과 동시에 매장별로 진행하는 전시가구 특가 행사는 이채가구아울렛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한 요인인 것이다.


여기에 앞서 언급했던 2018년 소비 트렌드인 ‘가심비’를 겨냥해 최근 보다 다양해진 인테리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일반인들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홈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평이다.


특히, 디자인 컨셉트가 확실한 매장들의 경우 쇼룸의 형태로 디자인이나 기능별로 분류된 가구들을 보기 좋게 전시해 두었기 때문에 매장에서 본 가구를 집으로 들여 놓았을 때 모습이 어떨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은 끊임 없이 변화하며, 싱글 라이프에 대한 인식 역시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이채가구아울렛의 다채로운 콘셉트의 상품들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채가구아울렛은 신혼가구 및 입주가구 패키지와 전시가구 특가 이벤트 등을 통해 “좋은 가구는 반드시 싸야 한다”는 슬로건을 지켜내며 파주출판단지 내에서는 합리적인 가구 구입의 메카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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