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KB국민은행은 12일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제휴은행을 종전 18개국 135개 은행에서 19개국 150개 은행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해외 제휴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해외송금 특화 서비스로, 대만·베트남·태국·필리핀·미얀마·몽골·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주요 19개국 대상으로 USD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수수료는 송금금액과 상관없이 1,000원으로 동일하고, 당일 송금 수취가 가능해 고객들은 기존 송금보다 저렴하고 신속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이 저렴한 수수료로 빠른 송금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 제휴은행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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