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방송인 주영훈이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성폭행 범죄에 분노를 드러냈다.


주영훈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동 성폭행에 임산부 성폭행까지 정말 치가 떨린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지옥이 따로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주영훈의 이번 글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성폭행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특히 전남 나주에서 초등학생이 납치돼 성폭행을 당한 사건과 인천에서 만삭의 임산부가 성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불쾌감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주영훈의 관련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지옥이 따로 없다", "딸 가진 부모는 무서워서 살 수나 있겠나", "성폭행과 관련한 법을 좀 더 강화해야 한다" 등 공감한다는 반응이다.


앞서 나주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수 엄정화와 배우 최강희, 축구선수 이동국 등이 SNS를 통해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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