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1일 공식 홈페이지의 기술혁신 및 전략투자 콘텐츠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해당 콘텐츠 개편은 종전의 현대자동차그룹 공식홈페이지 내 그룹 및 그룹사 소개, 사회공헌 활동, 미디어 채널, 인재 채용 메뉴에 기술혁신 및 전략투자에 대한 홍보 내용을 더한 것이다.


기술혁신 메뉴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차량전동화, 신소재, 스마트홈, 에너지, 기타 등 7개의 메뉴로 구성 돼 있으며 기술에 대한 설명 및 인포그래픽스, 기술홍보 영상 등이 담겼다.


전략투자 메뉴는 현대차그룹에서 전략적으로 투자한 5대 사업군인 인공지능, 로봇, 모빌리티, 에너지, 오토모티브 영역에 포함된 각 기업 현황을 소개한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담은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겠다)”며 “한국 자동차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미래를 설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디지털 미디어 채널의 슬로건을 ‘Connecting to the Future(미래를 향한연결)’로 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그룹의 기술 전문성과 산업 리더십을 보여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저널’과 ‘HMG TV’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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