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깨끗한 음식을 지향하는 개그맨 허경환의 허닭에서 출시한 ‘허캔’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다시 한번 허닭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연일 매출 기록을 갱신하며 억대 매출을 기록한 허닭이 지난달 말부터 신제품 ‘칠리맛 닭가슴살 통조림 허캔’을 편의점과 자사 온라인쇼핑몰(www.heodak.com)에서 동시에 판매하기 시작해 소비자들의 이목이 단단히 집중된 것.


3일 업계에 따르면 허캔은 출시된지 10일만에 입점된 편의점 중 강남지역에서는 이미 매진사례가 일어나고 있고 온라인쇼핑몰에서 허캔을 찾는 소비자들이 줄을 잇고 있어 초반 상승세가 무섭다.


허닭의 관계자는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물량 조달에 신경을 곤두 세워야 할 것 같다”며 “이 기세라면 매출기록을 또 갱신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도 해보는 분위기다”라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 분위기를 전했다.


이 같은 강남지역 편의점들의 허캔 매진에 연이어 허캔의 주문도 쇄도하고 있어 업계에 허캔 열풍이 불어닥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 : 허경환의 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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