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인턴기자]코로나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이태원동 ‘카사 코로나’에서 ‘비어요가’ 체험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카사 코로나’ 루프탑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맥주, 요가, 브런치가 결합된 이색 이벤트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방문객들에게는 도심 전망을 즐기며 코로나 맥주와 함께 요가를 체험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문 강사로부터 요가를 배우는 비어요가 클래스, 바비큐 브런치, 명상을 주제로 한 요가 토크 강의, DJ 멜란의 디제잉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요가 매트는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코로나 페이스북, 카사 코로나 SNS 채널, 요가 전문 단체 에이와 스튜디오 인스타그램에서 만 19세 이상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카사 코로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DIY 아트 워크숍, 무비 나이트, 라이브 뮤직 파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 일정은 카사 코로나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 관계자는 “맥주와 요가 모두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점에서 궁합이 맞는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이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브릿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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