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면세점 최종 입찰...'롯데vs신라' 승자는?
김포공항 면세점 최종 입찰...'롯데vs신라' 승자는?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08.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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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을 사업자로 선정하기 위한 관세청 입찰이 10일 마감된다.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을 사업자로 선정하기 위한 관세청 입찰이 10일 마감된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을 사업자로 선정하기 위한 관세청 입찰이 마감된다.  

롯데와 신라 면세점이 2라운드에 접어들며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이하 공사)는 이날 김포공항 DF2 구역(주류·담배)입찰 등록 신청을 마감한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공사 입찰에선 롯데, 신라, 신세계, 두산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심사 결과,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이 각각 100점 만점에 94점, 92점을 기록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채점은 제안서 평가 80%, 입찰영업요율평가 20% 비중으로 진행된 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은 공사가 선정한 이들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해 1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최종 선정 시기는 2주 후인 8월 중순 이후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해당 입찰 구역은 지난 4월 중견면세점 시티플러스가 임대료 체납 등으로 인해 공사로부터 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 받아 반납한 곳으로 알려졌다.

시티플러스는 5년간 DF2구역을 운영할 예정이었고, 연간 최소임대료는 233억원이었다.

연 매출 500여 억 원의 비교적 작은 구역이며,  임대료 지급 방식이 수익의 일정 부붐만 납무하는 ‘영업요율’ 방식이지만, 이번에도 입찰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각각의 장점을 내세워 이번 사업자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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