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인턴기자]블록체인 기업 싸이클린 플랫폼은 지난 22일 호주 기술 과학자 협회와 플러그인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싸이클린 플랫폼은 스마트밴드, 헬스바이크, 전기자전거, 전기바이크, 전기 자동차, 가정용 태양광 등 친환경 동력장치의 이용에 따라 싸이클린 코인 채굴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친환경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로 인해 하드웨어 플러그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싸이클린 플랫폼은 USAT의 친환경 제품에 싸이클린 플랫폼 소프트웨어 API를 제공함으로써 부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스마트 그린시티를 지향하는 싸이클린 플랫폼은 USAT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기술을 이용하여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USAT의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싸이클린 코인을 채굴 가능하도록 하며, 이는 싸이클린 플랫폼과 USAT 양사에 시장 지배력 상승과 소비자 이익 증대의 순기능을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싸이클린 플랫폼과 USAT는 이러한 기술협력을 기반으로 싸이클린 코인 채굴이 가능한 제로 카본 친환경 태양광·풍력 발전소를 점차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USAT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지적 재산 저장, 자금조달, 개발 및 상업화하는 호주 기관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분산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인 태양광·풍력 발전소를 설립하고 있다.


싸이클린 플랫폼 소프트웨어 API 적용으로 보다 환경 친화적인 채굴 방식을 지향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한 에너지 유통망 조성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싸이클린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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