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인턴기자]넷마블은 25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엑스맨’의 슈퍼 영웅을 포함한 새로운 캐릭터 3인과 유니폼 4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엑스맨 캐릭터인 ‘갬빗’, ‘나이트크롤러’, 뮤턴트 학살을 목표로 만들어진 거대 로봇 ‘센티넬’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기존 엑스맨 캐릭터 중 ‘엔젤’과 ‘X-23’의 ‘엑스포스’버전 유니폼, ‘엠마 프로스트’와 ‘매그니토’의 ‘마블 나우’ 버전 유니폼이 각각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였다.


이 중 ‘타입 강화’라 불리는 새로운 영웅 성장 시스템은 각 영웅의 고유 속성인 ‘타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타입 간 상성을 극대화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타입 강화에 필요한 재료는 신규 콘텐츠인 ‘거대 보스 레이드’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거대 보스 레이드는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대형 보스를 공략하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 콘텐츠다.


이에 대해 넷마블 이승원 웨스턴 담당 부사장은 “엑스맨은 마블을 대표하는 영웅들로 ‘갬빗’과 ‘나이트크롤러’를 더해 총 22인의 방대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캐릭터 추가 외에도 상성을 이용하는 새로운 성장 요소를 도입해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도 더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영웅들의 승급 및 잠재력 개방도 가능하다.


넷마블은 ‘매그니토’의 티어-3 승급, ‘갬빗’, ‘나이트크롤러’ 등 새로운 영웅들의 잠재력 개방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진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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