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주택 투자 인기가 한풀 꺾이자, 투자자들의 눈길이 상업시설에 몰리고 있다.


22일 한국감정원 건축물 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상업업무용시설은 25만7877건 거래됐지만 지난해는 약 50%가 증가한 38만4182건이 거래됐다.


특히 지하철 역세권에 자리하는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추어 인기를 끈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된 ‘공덕SK리더스뷰’는 평균 34.6대 1로 조기 마감됐고 상업시설 또한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다.


수도권 남부의 교통 허브, 광명역에는 GS건설의 광명역 파크자이 2차 단지 내 상가 ‘자이스트릿’이 들어선다. 광명역은 연간 이용 고객만 700만명에 다다르는 등 풍부한 유동 인구가 머문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려는 수요도 많다.


풍부한 고정수요도 자이스트릿의 강점이다. 광명역 파크자이 1차 1211세대에 이어 오는 12월 1442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해당 상업시설은 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무역센터(오피스), 석수스마트타운 등 안정적인 업무 수요를 갖췄다.


자이스트릿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주상복합 3BL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87호실로 구성된다. 또 다양한 MD 구성으로 이용자 편의를 고려했다.


자이스트릿 분양 관계자는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워라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업무 지역이 아닌 주거 지역 상가에 대한 투자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다”고 밝혔다.


한편 자이스트릿은 KTX광명역 7번 출구 맞은편 1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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