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 예정

▲ 사진 제공 : 닥터제이미랩

[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자연주의와 한방화장품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닥터제이미랩(Dr.JmeeLab)’이 이번달 화장품 3품목의 중국 식품의약국 감독관 총국의 위생허가(CFDA)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닥터제이미랩’은 한의사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만든 자연주의 한방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라는 이미지를 활용하여 “코리아 넘버 원 화장품” 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CFDA는 중국에 제품을 수출 및 판매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 이 허가증을 받지 못하면 중국 내 판매는 물론이고 정식으로 통관될 수 없다. 중국의 위생허가는 다른 국가들의 위생허가에 비해 절차 및 검사등이 굉장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높은 비용과 허가에 걸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평균 9~12개월) 중소업체에서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하기란 쉽지 않다.


이번에 닥터제이미랩에서 위생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마데카 리쥬버네이팅 카밍 세럼(Madeca Rejuvenating Calming Serum)”, “마데카 인텐시브 카밍 젤(Madeca Intensive Calming Gel)”, “프로즌 젤리 앤 캡슐 미스트(Frozen Jelly and Capsule Mist)”까지 총 3종으로 본래 병의원이나 고급 에스테틱 살롱 등에서 피부 시술 후 예민해진 피부를 집에서도 안전하게 케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이 세 제품은 피부전문 임상기관인 한국피부연구과학원에서 수행한 자극도 테스트에서 무자극(자극도 0.00) 판정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특히 “마데카 리쥬버네이팅 카밍 세럼”은 각질층의 원활한 회복을 위한 원료인 마데카소사이드 2,000ppm, 피부 장벽강화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이 500,000ppm(순수 함량 5%)이 함유되어 있어, 구매 후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닥터제이미랩의 제품들 중 재구매율이 가장 높다.


자체 연구소를 가지고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제이엠피바이오의 김효신 대표이사는 “이번 CFDA 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만큼 현재 출시된 닥터제이미랩의 7종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각국의 위생허가를 획득해 가는 한편, 제품 SKU를 늘려 세계 각국의 화장품 시장에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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