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최초로 브랜디드 수제 맥주를 제작,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에 새롭게 단장한 아시아나항공 퍼스트·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아시아나항공의 브랜드 가 반영된 프리미엄 수제 맥주 “ASIANA”를 고객들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콜래보레이션으로 개발된 수제 맥주 “ASIANA”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키미앤일이’가 라벨 일러스트에 참여해 ‘맥주와 함께 힐링하는 여행의 설레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4.7%로 여행 출발 전 공항 라운지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수 있으며, 풍부한 과일향과 깊은 풍미로 기존 라거 맥주와 차별화된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ASIANA” 병맥주,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ASIANA” 생맥주가 기존 서비스 품목과 함께 올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며, 라운지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충북 음성 양조장에서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회원과 탑승객들은 올해 10월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충북 음성 양조장에서 진행되는 ‘아시아나 클래식 투어’ 프로그램의 티켓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과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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