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1인 가구 비중은 31.0%에 달한다. 3가구당 1가구가 1인 가구인 셈이다. 1인 가구는 원룸, 고시원, 다세대 등 삭막한 공간에서 혼자 사는 삶에 익숙해진 채 주거 만족도면에서도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 편이다. 최근 이런 1~2인 가구의 문제점들을 개선한 새로운 주거 문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존 1~2인 가구의 주요 주거 형태가 가진 문제점을 분석하고 1~2인 가구가 원하는 최적의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공간 설계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 심리적 만족감 등에 대한 오랜 연구와 전반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


같은 면적을 더 크고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복층 구조, 창문을 열면 옆집이 아니라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지는 설계는 기존의 갑갑하고 삭막한 주거공간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룸 클리닝, 세탁 대행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강남 4구, 천호?강동 더블역세권에 선보일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기존 1~2인 가구의 주거 공간은 과연 행복이 시작되는 곳인가? 이야기가 있는 곳인가? 그리고 돌아가고 싶은 곳인가?” 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되었다.


전 타입 복층 설계는 1~2인 주거 공간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공간 효율성을 개선시켜주지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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