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지난 27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의장집무실에서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olberg) 주한노르웨이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노르웨이는 1인당 GDP도 세계 최고수준이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4개로 1위를 차지한 스포츠 강국이자, 헨릭 입센(Henrik Ibsen)이 태어난 문화강국이다”라며 “한국과 노르웨이가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술베르그 주한노르웨이대사는 “내년이면 양국 수교 60주년이다. 이를 계기로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도 노르웨이는 아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이수혁 한-노르웨이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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