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나비 케이타, 일본 군국주의 '전범기' 왜?…폴란드 등 유럽 금기 나치 상징과 다를 바 없어

김희진 기자 / 기사승인 : 2018-06-29 0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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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홈페이지)
(사진=리버풀 홈페이지)

[스페셜경제=김희진 기자] '리버풀' 나비 케이타가 일본 전범기(일본 군국주의 상징) 논란을 일으켰다. 폴란드 등 유럽의 금기 상징인 나치 하켄크로이츠를 한 것과 다를 바 없는 행동으로 아시아 축구팬을 실망시켰다.


나비 케이타의 전범기 논란은 리버풀 합류 소식과 함께 시작됐다. 리버풀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선수의 사진 여러 장에서 전범기가 발견됐다.


나비 케이타의 오른쪽 팔에는 전범기 문신이 새겨져있다. 전범기는 제2차 세계대전의 주축국(독일, 일본, 이탈리아) 중 하나인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며 한국과 중국 등에서 금기시하고 있다.


전범기 외에 독일의 하켄크로이츠(나치), 이탈리아 파스케스(파시즈) 등도 전쟁 피해를 입은 프랑스, 러시아, 폴란드 등에서 금기시되는 상징이다. 하지만 나비 케이타가 전범기 문신을 하면서 리버풀을 사랑하는 한국 등 아시아 축구팬들의 실망스러운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나비 케이타는 리버풀에서 스티븐 제라드의 등번호 8번을 넘겨받았다. 오는 7월 1일부터 리버풀에서 8번을 붙고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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