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홈페이지 발췌

[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KBO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KBO는 16일까지 우천 등으로 순연된 33경기는 오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치러지며, 18일부터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도리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된다고 밝혔다.


10월 1일 이후 취소되는 경기의 예비일이 없을 경우에는 ①다음날 더블헤더 ②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③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순으로 편성되며, 동일 대진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단, 10월1일 이후 팀의 연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주 기준으로 더블헤더를 포함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다.


더블헤더 제 1경기의 시작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15시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은 14시부터이며, 제 2경기는 제 1경기 종료 20분 뒤에 시작된다. 더블헤더 제 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거행되며, 이틀 연속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아울러 만약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포스트시즌의 이동일에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과 관계 없는 팀 간의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연기될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에 경기를 거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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