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현주 기자]17일 K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만 19세 미만의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솔루션인 ‘KB Young Youth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품 패키지에는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자산운용, KB생명보험 등 KB금융그룹 4개 계열사의 상품이 담겨 있다.


‘KB Young Youth 패키지’ 상품은 ‘KB Young Youth통장(어린이ㆍ청소년)’, ‘KB Young Youth 적금’, ‘KB국민Young Youth 체크카드(20일 출시예정)’, ‘(무)KB Young Youth 자녀사랑건강보험(보장성)’, ‘KB 온국민 TDF 2050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C-Y클래스’, ‘KB Young Youth 증여예금’, ‘KB 금지옥엽 신탁’,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총 8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KB금융은 ‘고객중심 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어린이·청소년 (Young Youth) 고객층의 금융 니즈 충족을 위해 지난 8월, 미성년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녀를 둔 부모와 Young Youth 고객의 금융생활 패턴 및 금융 니즈 등을 분석하여 어린이ㆍ청소년 전용 상품인 ‘KB Young Youth 패키지’를 설계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조사를 통해 부모의 금융 니즈와 Youth고객의 금융생활에 부합하는 입출금통장, 적금, 체크카드, 보험, 펀드, 예금, 신탁 등을 출시했으며, 자녀의 시기별 특화상품으로 패키지를 구성하여 필요 시 부모는 물론 자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향후 어린이 경제캠프 제공, Youth고객의 금융 니즈를 반영한 추가적인 상품ㆍ서비스 개발 등 Youth 고객의 경제적 준비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최근 Young Youth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채널을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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