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시트콤' 출신 재일교포 여배우의 주장, 사건 배경 P작품 아닌 이유
'2001년 시트콤' 출신 재일교포 여배우의 주장, 사건 배경 P작품 아닌 이유
  • 김희진 기자
  • 승인 2018.06.20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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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사진=채널A)

[스페셜경제=김희진 기자] 2001년 시트콤이 사건의 열쇠가 될까? 재일교포 여배우가 과거에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20일 언론을 통해 폭로했다.

재일교포 여배우 ㄱ씨는 2001년 시트콤에 출연한 후 같은 해 한 드라마에 발탁됐다. ㄱ씨는 2001년 드라마에서 조재현을 처음 만났고, 이듬해 5월 방송사 화장실에서 강간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ㄱ씨의 폭로에 2001년 시트콤에 대중의 시선이 쏠렸다. 사건이 발생한 작품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사건은 2001년 방송한 시트콤과 관련이 없다. 2001년 방송한 SBS 드라마 '피아노'(조재현 출연)가 해당 작품이 아니냐는 여론도 있지만, '피아노'는 2002년 1월 종영한 작품이다.

ㄱ씨에 따르면 사건은 2002년 5월 발생했고, 당시 ㄱ씨는 방송사 대기실에서 배우들, 제작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ㄱ씨가 날짜를 혼동한 것이 아니라면 '피아노'는 해당 사항이 없다. 

한편 ㄱ씨의 주장은 20일 SBS funE가 보도했다. 조재현 측은 보도 직후 ㄱ씨를 공갈 미수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TV리포트를 통해 밝혔다.

조재현의 변호인은 "합의된 성관계로, 내일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ㄱ씨는 과거 조재현에게 돈을 요구해 지급한 적이 있고 각서까지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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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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