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인턴기자]국민연금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들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연금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상공인들이 행복한 노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후준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와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사업 지원 ▲소상공인의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지원 ▲홍보 협력과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소상공인 106만 명에게 노후준비 교육을 비롯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소기업,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를 더 충실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단의 노후준비 서비스를 널리 국민들에게 알리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제공=뉴시스/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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