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는 올 하반기 청년 채용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최근 국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고 인재를 육성하고자 이번 신규 채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지난 상반기에 약 200명, 이번 하반기에 현재까지 약 90명을 신규 채용 했으며, 남은 하반기동안 약 20명의 인원을 추가로 채용해 올해까지 신규 채용 인원을 300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신규 채용된 직원은 경영지원, 유통사업팀 등 본사 내 다양한 팀과 직영점에 배치돼 전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지원, 실질적인 채용을 통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패션과 유통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스펙을 떠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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