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최근 집에서 카페 못지 않은 커피, 디저트 등으로 휴식과 힐링을 추구하는 ‘홈카페족’이 증가하며 관련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홈카페족’이란 집(Home) 안에 있는 카페(Café)를 뜻하는 ‘홈카페’ 문화를 즐기는 이들을 말한다. 원두의 종류부터 플레이팅 등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즐길 수 있으며 직접 원두를 내려 마시는 것부터 캡슐 커피 혹은 스틱커피 등 방법과 종류가 다양하다. 그 중 노블 커피’는 커피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던 최상급 원두인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힐링커피’로서 홈카페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노블 커피’는 스폐셜티 원두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원두를 사용했다. ‘예가체프 코케’ 원두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고급 원두로 ‘커피의 귀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노블 커피’는 ‘예가체프 코케’를 마이크로 그라인드하고 콜롬비아 및 에콰도르산 아라비카 원두와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다량으로 섭취할 수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폴리페놀이란 세포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으로 커피에는 와인과 홍차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열에 약한 특성으로 인해 로스팅 과정에서 최대 90%까지 소실되어 일반 커피로는 충분한 양의 폴리페놀을 섭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노블 커피’는 폴리페놀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그린커피빈(커피 생두)에서 폴리페놀을 추출해 커피와 블렌딩하여 일반 커피 대비 폴리페놀의 함량이 약 2-3배 높다.


믹스커피에 주로 사용되고 식물성경화유지, 이른바 프림을 빼 건강함도 극대화시켰다. 식물성경화유지는 대부분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포화지방은 과다 섭취 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노블’은 식물성경화유지를 빼고 신선한 코코넛오일과 1A등급의 우유를 사용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크리머를 사용해 건강함을 더욱 높였다.


‘노블’은 스틱형 커피와 컵커피(RTD), 두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틱형 커피는 총 3종으로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고, 컵커피도 총 3종으로 GS25, CU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 입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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