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인턴기자]작심독서실이 오는 14일 하남 미사역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그간 독서실 시장의 주류를 이루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도서관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2일 김재규학원과 손잡고 생활관리까지 구현한 관리형 독서실모델을 선보였다.


관리형 독서실 모델인 광주 김재규학원을 통해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시간과 학습을 스케줄에 맞춰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관리한다.


하남미사역점 점주는“시설 경쟁력에 집중하는 독서실 사업은 언젠가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 생각했다”며 “겉모습만 화려한 제휴 콘텐츠가 아닌 독점 무료 콘텐츠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는 작심독서실의 정책이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해 독서실창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강남구대표는 “작심독서실은 시설 투자업인 독서실 사업에서 중요한 인테리어 시공 과정을 최저 비용·최고 수준으로 선보이며, 임차인과 건물주에게 10년 계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여기에 타겟 마케팅과 사전 예약 시스템 등의 마케팅 지원으로 브랜드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작심독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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