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닷길 열리나?… 북미 정상회담 이후, 물류업계 기대감↑
하늘·바닷길 열리나?… 북미 정상회담 이후, 물류업계 기대감↑
  • 김새롬 기자
  • 승인 2018.06.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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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지난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의원장이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마무리한 가운데 물류업계 역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측 정상이 기대 이상의 합의를 도출해내면서 남북 간 경제 협력에 대한 논의 역시 구체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북한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투자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국내 항공·물류 업계에서는 북한이 하늘길이 열릴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국적기가 북한 하늘길을 통과할 수 있게 되면 유럽 등지의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유류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항공업계 관계자는 “영공이 개방되면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물류업계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따른 영해 개방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다.

북한의 영해가 개방되면 해운 물류의 경우 지금보다 배송 시간 및 금액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업계 관계자 역시 “북한과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물류업계 역시 배송시간 단축 등의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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