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안철수 3등 성적표에 “서울시정 안철수 맡겨줬음 했는데 좀 많이 빗나가”
박주선, 안철수 3등 성적표에 “서울시정 안철수 맡겨줬음 했는데 좀 많이 빗나가”
  • 김은배 기자
  • 승인 2018.06.13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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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는 13일 자당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3등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안아 들자 “좀 많이 빗나갔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박 공동대표는 이날 출구조사 발표 직후 기자들을 만나 “서울시정을 새로운 시각과 차원에서 한 번 안 후보에게 맡겨줬으면 하는 바람이 컸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 대표의 부진한 성적에 대해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된 국민적 관심이 그쪽으로 전부 다 집중 되고, 언론도 보도가 집중되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여력이 많이 부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박 공동대표는 안 후보의 추후 행보와 관련해선 “그거야 뭐 본인이 결정할 일(아니겠는가)”라며 “시간을 갖고 좀 차분히 생각을 가다듬어야 될 것”이라고만 답했다.

그는 전반적인 출구조사 성적이 좋지 않은데 대해선 “참담한 심정”이라며 “권토중래(捲土重來·실패 후 다시 몰아쳐옴) 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해야 할지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칠흑 같이 어두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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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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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김은배 기자입니다. 국방·국토교통 상임위와 관련해 방산·자동차 업계 취재도 겸하고 있습니다. 기저까지 꿰뚫는 시각을 연단하며 매 순간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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