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요즘 아파트 베란다에는 에어컨 실외기실이 필수로 설치되어 있다. 실외기실의 환풍을 위해 설치된 셔터장치가 바로 시스템 루버다. 하지만 이런 모두 수동으로 작동해야 되는 불편함과 겨울철에는 결로현상이나 벽면에 습기가 차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살짝 열어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고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불편한 점을 개선한 아파트 전용 실외기실 자동개폐장치를 ㈜삶을즐기자에서 개발하여 특허출원하였고 시판하고 있는 중이다. 기존의 시스템 루버와 달리 실외기실 개폐장치를 수동으로 열고, 닫힐 필요가 없고, 에어컨 작동 시 자동으로 열려 더운 공기를 밖으로 배출 화재를 막아주는 여러 가지 장점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2018년9월13일~16일??지 부산베스코에서 개최하는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 참여하여 많은홍보와 기술을 선보일예정이다


㈜삶을즐기자의 유영택 대표는 “기존에 아파트 개폐기에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고, 에어컨 리모콘 한 개로 에어컨과 실외기실 개폐기를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는 점, 그리고 동작시 전기 사용량이 4W(월 200원 미만)라는 이점 때문에 많은 건설업체와 기존의 아파트입주자협의회에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모집하면서 실제적인 사용 용이성을 더욱 전파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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